[나이트포커스] 여야 막판 총력전...유권자 선택만 남았다 / YTN

2022-05-31 5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이종훈 정치평론가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선택만 남았습니다.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있는 여야는 수도권과 충청 등 주요 격전지를 돌면서 막판 총력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막판 대형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김포공항 이전 공약'을 둘러싼 공방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하루였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이종훈 정치평론가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마지막 날 그야말로 있는 힘, 없는 힘 다 끌어모아서 화력을 전쟁한 그런 하루였는데. 격전지를 돈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을 것 같고. 또 취약지역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지역을 눈여겨 보셨습니까?

[이종훈]
전반적으로 보니까 아무래도 지도부로서는 약간 각축이 심한 지역 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잘하면 이길 것만 같은 지역.


경기도가 그런가요?

[이종훈]
그런 지역에 아무래도 집중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죠. 역시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다만 여전히 끝까지 네거티브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우리가 상당히 안타까워했던 그런 대목인데 이번 지방선거 역시 마찬가지여서 그 부분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네거티브 난타전은 또 잠시 뒤에 여쭤보기로 하고. 교수님은 어떤 지역이 눈에 들어오셨어요?

[최진봉]
일단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경기지역에 많이 집중하고 있어요. 경기지역 같은 경우 박빙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김은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출마를 했는데 거기에서 낙마를 하게 되면 상당히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그런 위기감이 있는 것 같고요.

서울은 아무래도 조금 여유 있게 선거운동을 하는 것 같은데. 경기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혼전양상이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 같고 민주당 같은 경우는 서울하고 대전, 세종을 집중적으로 유세했는데 세종 같은 경우에는 원래는 민주당이 유리한 지역이었거든요.
그런데 여기도 지금 상당히 격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라 사실 예전에 우세했던 부분들을 사수하려는 그런 의도가 있다.

왜냐하면 지금 보면 국민의힘은 9곳 정도 우세한 것으로 보고 있고, 여론조사 결과로 본다면. 민주당 같은 ... (중략)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31225230703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